알림소식 

로컬 식자재 공급망 확대와 지역 상생 활동에 협력

세종로컬푸드㈜’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임직원
 

‘코트야드 세종’은 전 세계 31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한 메리어트 사의 브랜드로 지난 5월 충청권에 처음으로 문을 열어 

세종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세종로컬푸드㈜는 지난 7월부터 ‘코트야드 세종’에 싱싱장터 직매장 농산물을 납품,

농산물 품질에 대한 호텔 측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월 납품 품목을 늘려 매출 이 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로컬 식자재 공급망확대와 함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을 추구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직매장을 통한 식자재의 정기적 공급과 거래 활성화

△세종시 특산물을 활용한 F&B 프로모션 메뉴 개발 △세종시민 대상 프로그램 기획·참여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수행한다.
 

(왼쪽부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이지숙 총지배인과 ‘세종로컬푸드㈜’ 권기한 대표이사

‘코트야드 세종’ 이지숙 총지배인은 “호텔을 개관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고민하던 차에

세종로컬푸드㈜의 비전을 알게 됐고, 여러 번의 협의 끝에 업무협약에 이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로컬푸드㈜ 권기환 대표이사는 “세종시 로컬푸드를 글로벌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 공급해

세종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코트야드 세종’과의 다양한 콜라보와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싱싱장터 직매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