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타 지자체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판매장 운영 선진사례 견학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3일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서영훈)’가 타 지자체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판매장 운영 선진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로컬푸드 활성화에 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 당진시의회에 연구모임을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번 현장 견학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서영훈(재선)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명진(3선)·김선호(초선) 의원과 국민의힘 전영옥(초선) 의원 그리고 당진시 담당자·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과 새롬점을 방문해 로컬푸드 직매장 구성 및 선진 운영 사례를 분석했다.
현장견학은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신이정 대리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현장견학에 참석한 의원들과 매장크기·토지매입·상품진열 및 가격 설정·소비자 편의를 위한 공산품을 포함한 품목 확대 계획·직원 운영 방식 등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연구모임은 8월 중 익산과 완주에 있는 로컬푸드판매장을 추가 견학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당진시 로컬푸드 정책 및 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분석과 로컬푸드직매장 수청점 건립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이 결과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수청점 건립 시 정책자료 제시될 것이다.
한편,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타 지자체 로컬푸드 판매장 및 농업시설 현장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비교 검토하여 당진시에 적용 가능한 신규 농업정책 마련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티앤티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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