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싱싱장터 도담점 중정(후문)에서 ‘2024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싱싱장터 개장 10년 차에 4호점인 소담점 개장을 앞두고, 그간의 고객 성원에 답례하고자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농화합의 장을 준비했다.
행사 구성은 야외무대, 먹거리존, 행사 부스로 이루어져,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 모두를 제공한다. 주요 내빈으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 의장 및 시의원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생산자들이 로컬푸드로 즉석에서 모둠전을 만들고, 직원들은 세종로컬푸드 카카오톡 채널에 고객들을 위해 바비큐 꼬치 500개를 만들어 행사에 온 고객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아이들도 할 수 있는 햇밤으로 밤 묵 만들기, 전통장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즉석 스티커 사진을 찍는 ‘싱싱네컷’ 공간도 마련되어 행사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무대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축사와 신나는 퓨전 클래식, 트로트 공연 등이 이어지며, 경품 또한 생산자연합회 등에서 TV 김치냉장고 등 푸짐하게 준비하여, 싱싱장터 개장 이후 가장 큰 고객 사은 잔치가 될 것이라고 세종로컬푸드㈜ 측은 밝혔다.
세종로컬푸드㈜ 권기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세종로컬푸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4호점인 소담점은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내년 1월 개장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
조해동 기자
출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80103990501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