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5,000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것이 탈무드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현명한 인생의 길라잡이인 탈무드는 저에게도 참 매력적인 책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평등하다.
-타인에게서 항상 장점을 찾도록 애써라. 그리하여 죄인을 성자로 바꾸도록 하라.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의 친구를 보라
-함께 웃고 울었던 사람들은 더 이상 낯선 사람들이 아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고 현명한 생각 아니겠습니까?
사회적 동물로서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그 영향력에서 그들을 이기려 하는 것보다는
함께 그리고 더불어라는 의미로 사람들과 공존한다는 것에서 매일매일 생존의 정글에서 오직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한 것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할 듯합니다.
-일을 마지못해 하면 노동이 되지만, 일을 사랑하면 놀이가 된다.
-마음이 먼 것보다는 차라리 눈이 먼 것이 낫다.
-자신이 가진 돈을 더 불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 쓰지 않으면 된다.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준다.
-굳은 결심은 가장 유용한 지식이다.
-머리가 비어 있는 사람은 죄를 두려워할 줄 모르고,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경건할 수 없다.
-무지, 권력, 교만은 가장 치명적인 조합이다.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
-감사에 인색하지 말라.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감사에 굶주려 있다.
오늘도 읽으면서 가슴에 울림이 있는 문자 위주로 남겨봅니다.
유대인의 삶의 경전 그리고 역사라 할 수 있는 이 탈무드는 오늘도 제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하는 세상이기에 오직 나를 위한 기술과 나를 위한 마인드로는 절대 길고 또한 완벽한 세상살이를 할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을 위한 기술이 순간 부를 가져다줄 순 있을 것이고,
혹은 부와 더불어 많은 행운도 가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한계성이 분명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도 분명 열심히 해야 할 것이고, 그에 편승해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도 분명 확실히 인지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립니다.
04시 홍수 주의보도 있구요.
농가의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